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락앤락이 김장철을 겨냥해 누름판을 추가한 김치보관용기‘락앤락 프레스’를 홈쇼핑에서 선보인다.
오는 24일 CJ오쇼핑을 통해 론칭하는 락앤락 프레스는 락앤락 4면 결착형 뚜껑에 실리콘이 적용된 제품이다.
밀폐 및 절임 전용 누름판이 추가돼 밀폐력이 한층 강화됐으며, 김치는 물론 장아찌·청류·젓갈류 등의 보관도 가능하다.
누름판은 과거 조상들이 김치에 누름돌을 올려놓고 보관함으로써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 한 지혜를 현대적으로 구현한 것이다.
실제로 락앤락이 10월 한 달간 주부 커뮤니티 사이트 락앤락 써포터즈에서 김장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34.7%가 김치 보관 시 누름판을 사용해 본 적이 있다고 답한 바 있다.
이번 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판매되는 락앤락 프레스는 12L 제품 2개·물김치 전용 5L 제품 3개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6만 9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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