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과 영화·그릴 함께 즐기고 싶다면 한화리조트로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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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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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가박스, 신개념 캠핑 시네마 오픈M 개관

[사진제공=메가박스]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여환주)가 캠핑과 영화, 그릴 메뉴를 함께 즐기는 신개념 캠핑 시네마 오픈M을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오픈M은 양평 한화리조트 내에 위치한 빈폴 아웃도어 글램핑 빌리지에서 매주 금, 토 운영되며 캠핑의자나 텐트 안에 앉아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글램핑(화려하다(glamorous)와 캠핑(camping)을 조합해 만든 신조어로 필요한 도구들이 모두 갖춰진 곳에서 안락하게 즐기는 캠핑)과 함께 개인의 선호도에 맞게 볼륨 조절이 가능한 헤드폰을 제공해 주변 소음에 방해 받지 않고 편안한 관람이 가능하다. 지난 6월 메가박스 백석점에 처음 개관한 이후 일산 원마운트에 2호점을 오픈한 바 있다.

이번 오픈M은 한화리조트와의 협력 하에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티켓 가격은 4인텐트 기준 5만원이며 인원 추가 시 인당 1만원이 더해진다. 바비큐 패키지는 2인 9만원, 4인 13만원, 6인 19만5천원에 이용 가능하다. 예약 031-772-3811.

메가박스 사업개발팀 정지웅 팀장은 “메가박스가 국내 최초로 개관한 신개념 캠핑 시네마 오픈M이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 백석, 원마운트에 이어 한화리조트에 개관하게 됐다”며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다양한 야외장소에서 영화를 만나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심형 캠핑시네마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산 메가박스 백석점에 위치한 오픈M 1호점은 소시지, 차슈, 스테이크 등의 바비큐 음식과 팝콘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오픈M 시즌2’ 패키지를 판매한다. 패밀리텐트(4인기준)는 7만5천원, 스윗텐트(2인기준)는 4만5천원, 일반석은 성인 2만원, 청소년 1만5천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ARS 1544-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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