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대형백화점에 도내 사회적기업 제품 입점 지원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기센터(대표이사 홍기화)는 오는 11월부터 2개월간 대형백화점에 도내 사회적기업 생산품의 입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회적기업 생산품에 대한 낮은 인지도를 개선하고 지속적인 대형유통망 입점을 위해 마련됐으며, 백화점에는 도내 사회적기업 5개사가 입점해 제품 판매 및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기센터는 지난 8월 도내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대형유통망 입점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에 참가한 30개사의 제품 중에서 입점 적합성과 참여의지 등을 고려해 최종 5개사를 선발했다.

홍기화 대표이사는 “ 많은 도내 사회적기업들이 대형유통채널에 지속적으로 입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 컨설팅 등을 통해 도내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소상공돌봄팀(031-259-628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