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곽경택 감독 “아이돌 연기 병행은 요즘 추세…연습은 필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0-23 10: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곽경택 감독이 연기돌, 즉 아이돌들이 연기를 병행하는 부분에 대해 응원과 함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곽경택 감독은 22일 오후 서울 다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이돌들이 연기하는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요즘 자연스러운 추세 아니겠느냐”라고 반문했다.

이어 “가수들의 수명은 짧은 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아이돌들에게 살아남기 위한 방편으로 연기에 도전시키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그러나 연기를 연습하지도 않고 그냥 배우를 하겠다고 하는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강조한 곽경택 감독은 “윤은혜, 정려원, 박유천 등 가수 출신 배우들은 그만한 연습을 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곽경택 감독은 유오성, 주진모, 김우빈 주연의 ‘친구2’(제작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01년 개봉해 800만 관객을 동원한 ‘친구’의 속편인 친구2는 동수(장동건)의 죽음을 지시한 혐의로 수감된 준석(유오성)이 17년만에 출소한 이후와 준석의 아버지 철주(주진모)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준석은 아버지가 이뤄놓은 조직을 되찾기 위해 동수의 숨겨진 아들 성훈(김우빈)과 함께 손을 잡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