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정신건강사업의 미래와 정책과제' 주제의 심포지엄은 오병훈 연세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현정 국립중앙의료원 교수가 ‘노인정신건강사업의 중요성' ▲김어수 연세대 교수가 ‘해외 노인정신건강사업 사례’ 발표 ▲홍창형 아주대 교수가 ‘수원시 노인정신건강사업의 성과 및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노인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0만 대군 자원봉사단 프로그램 등 10가지 주요사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을 주관하는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의 홍창형 센터장(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노인인구 10명 중 1명이 치매, 3명이 우울증, 5명이 불면증을 가지고 있다"며, "2013년 우리나라 노인인구비율이 12%에서 2030년에는 24%로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면, 노인정신건강 문제해결은 국가의 우선 정책과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 (1센터 253-5737, 2센터 273-7511)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로부터 노인전문 정신보건센터로 승인받은 노인전문 정신보건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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