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시의 조직위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 장휘 위해시 시장 일행이 방문한데 이어 조직위 김영수 위원장이 위해시를 방문해 인천아시안게임 해외입장권 판매와 10만명 관광객 유치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또 조직위는 대회 기간 중 정부와 출입국 간소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기로 전격 합의한 바 있다.
권경상 AG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날 “위해시의 투자유치를 위해 인천시와도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위해시 관내 기업과 한국기업의 아시안게임 참여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진녕 위해시 부시장도 ”지난 김영수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의 방문 이후로 인천아시안게임 홍보에 주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중국관람객 증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강구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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