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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
와동공원은 지난 1999년도에 조성돼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았으나 선부·와동 지역 주민들이 가족단위로 즐길만한 여가시설이 없어 이번에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조성하게 됐다.
총 공사비는 약 9억5천만원으로 총면적 2,400㎡에 조합물놀이대 외 6종 총14개 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어린이풀 570㎡, 물놀이풀 230㎡, 유아풀 100㎡로 조성했다.
시는 오는 2014년 5월말에 개장식을 하고 6월부터 9월까지는 물놀이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영조 시민공원과장은 “금번에 추진한 행복한 가족 물놀이공원 조성공사를 통해 와·선부동 생활권 내의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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