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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스엘리베이터,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안전부문 명예의전당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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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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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오티스 엘리베이터 환경안전담당 오창석 상무가 한국능률협회 이봉서 회장으로부터 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티스 엘리베이터]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오티스 엘리베이터(대표이사 사장 켄 말러)는 제12회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에서 안전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오티스 엘리베이터는 올해 5회째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해 안전경영부문에서 첫 명예의 전당의 주인공이 됐다.

오티스 엘리베이터는 이번 수상 배경에 대해‘안전’을 제 1의 경영철학으로, 제품의 설계, 생산, 설치, 서비스 등 모든 과정에서 전 임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실천하고 있으며, 다양하고 독특한 안전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안전경영의 실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오티스 엘리베이터의 모든 임직원은 의무적으로 ‘안전’관련 항목을 업무 목표에 반영하고, 전 임원진들은 매달 일정시간이상의 안전활동에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등 체계적이고 확고한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오티스 엘리베이터의 안전을 총괄하는 오창석 환경안전담당 상무는 “안전은 오티스 엘리베이터의 창립이념이자 제 1의 경영철학”이라며 “안전 부문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진정한 의미의 고객존중경영을 위해 안전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진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은 국내 최고의 경영컨설팅 및 인증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와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에서 안전경영, 품질경영, 지속가능경영 등 10개 부문에서 국제표준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실행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기업과 단체에 시상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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