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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가스안전공사 전대천 사장(왼쪽)과 에너지관리공단 변종립 이사장이 '에너지·기후변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는 현정부 출범 이후 강조되고 있는 안전 대한민국 구축과 현장중심의 중소기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중소기업과 베트남 등 개도국에 대한 기술지원사업 △국내 온실가스 감축업무분야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 △공동컨설팅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온실가스감축에 대한 중소기업 및 개도국의 기술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영향을 최소화해 재해·재난방지에 공공기관으로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양 기관은 '실무 협의회'를 구성·운영해 국내 중소기업에 에너지 및 온실가스 감축업무분야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도국(베트남, 캄보디아 등)에 대한 에너지 기술지원 및 공동 시장조사·발굴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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