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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아주경제 건설대상-사회공헌> GS건설, 사회적 책임 다해 지속가능경영 일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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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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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 봉사단 및 어린이 공부방 등 다양한 사회공헌 추진

GS건설 ‘자이사랑나눔 봉사단’이 수혜 대상자 집을 방문해 집을 수리하고 있다. [사진제공 = GS건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제5회 '2013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한 GS건설은 2010년 이후 4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DJSI)에 편입되며 국내 대표 '착한 건설사' 이미지를 정립했다.

DJSI는 재무정보뿐 아니라 지배구조·리스크 관리·기후변화 대응·사회공헌활동·상생협력 등 전 분야를 종합 평가함으로써 '따뜻한 기업'의 객관적 척도로 손꼽힌다.

GS건설은 지속가능경영은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6년 2월부터 국내 현장 및 본사 직원으로 구성된 '자이사랑나눔봉사단' 220여팀을 발족, 봉사자와 수혜자를 1대 1로 연결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연 약 400회 진행하고 있다.

또 본사가 위치한 서울 중구청과 자매 결연을 맺고 주변의 독거 노인을 지원하는가 하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김장김치 나눔행사'도 실시했다. 건설사의 특성을 살려 저소득 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정착을 위해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안전의 3대 핵심영역으로 활동영역을 재편했다.

이 중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이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의 경우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정된 학업과 놀이가 가능하도록 교육·놀이시설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11년 5월 1호점을 시작으로 2년여만인 지난 6월에는 100호점을 열었다.

노후 복지시설 내 학습공간 환경을 개선하는 '즐거운 방과후 교실'은 매년 지역 복지시설 2곳을 지원하고 있다. 환경 개선작업에는 GS건설 봉사단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현재 4호점까지 조성했다.

도재승 GS건설 인재개발실 상무는 "형식적인 봉사가 아닌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진정한 사랑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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