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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런 4차티켓 예매 시작 '이번이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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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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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런 4차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좀비들을 피해 생존하는 런닝 게임 '좀비런'의 4차 티켓 예매가 23일 시작됐다.
 
좀비런 주최 측은 "23일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 11번가, CJ오클락, 온오프믹스를 통해 좀비런 마지막 러너티켓이 올라온다"며 "이번 판매가 마지막이며 더 이상의 티켓 판매는 없다"고 전했다.
 
좀비런은 일반 달리기 대회에 좀비와의 추격전이라는 게임 요소를 더한 신개념 레이스다.
 
참가자들은 폐장 후의 텅 빈 놀이공원 내에서 총 3㎞를 달리며 각각 다른 5개의 구간을 통과해야 한다. 각 구간 별로는 다른 성격의 좀비들이 참가자들을 사냥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다음 달 2일 폐장 이후 서울랜드에서 열리며 밤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전체 경기가 운영된다. 참가자 1인 기준 완주 시간은 대략 40분에서 1시간 사이다.
 
좀비런 티켓 4차 예매 소식에 네티즌들은  “좀비런 티켓 4차, 벌써부터 기대돼” “좀비런 티켓 4차, 획기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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