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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사고 예방에 대기업과 중소기업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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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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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사고발생시 환경 재앙으로 이어지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대전.세종지역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손을 잡았다.

금강유역환경청(청장 박천규)은 22일 삼성전기(주) 세종사업장에서 ‘대전.세종권역 대-중소기업 연합 안전관리 공동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고 있는 대전.세종권역 소재 대기업 및 중소기업 6개사의 대표자와 임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연합체는 금년 말까지 추진할 4대 협력과제로 화학사고 대비 공동방재계획 수립, 화학물질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현장견학, 중소기업 안전환경 교육 및 기술지원, 화학물질 취급시설.공정 작업관리 지침 작성과 공유 등이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7월에 발표된 ‘화학물질 안전관리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조치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참여 기업들은 기업간 안전관리 협력을 강화하고 정부의 안전관리 대책을 충실히 이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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