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김장용 절임배추 예약 주문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이달 22일 부터 내달 8일까지 김자용절임배추를 예약 주문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사전예약 주문은 aT 사이버거래소 쇼핑몰(www.eatmart.co.kr), CJ오쇼핑의 오마트(www.omart.com), 쿠팡 (www.coupang.com)에서 하면된다.

이번 예약거래 절임배추는 산지별로 다양하게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택배비를 포함해 20kg 1상자(7~12포기)에 강원(영월, 정선, 태백 등지)과 충남(태안, 서산, 홍성 등지)지역의 절임배추는 2만6800원, 전남지역(해남, 함평, 무안 등지)은 2만8500원이다.

이는 올해 김장철 시장추정가격 최고가 대비 약 30% 저렴한 가격이다.

aT는 올해 배추 도매가격(전국평균, 상품) 변화추이를 토대로 올해 김장철 절임배추의 시장추정가격이 20kg 기준 2만9000원~4만2000원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절임배추의 공급시기는 11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며, 공급물량은 20kg짜리 1만 박스로 총 200톤 규모이다.

배영훈 aT 사이버거래소장은 “절임배추 예약거래를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며 ”절임배추의 사전주문 수량이 많을 경우, 공급물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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