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스타트업 투자 전문 회사 패스트트랙아시아는 ‘제2회 패스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디캠프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팀구성-제품출시 전·후-투자유치-마케팅 전략 및 서비스 확장’ 등 스타트업(초기 벤처 기업)이 겪는 4가지 성장 단계에서 필요한 점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패스트트랙아시아 박지웅 대표는 “스타트업의 성망과 함께 회사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과잉되게 포장되거나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만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포장과 가식을 뛰어넘는 흥미롭고 실질적인 스타트업 성장 이야기를 가감 없이 공유한다”고 말했다.
컨퍼런스 참가 비용은 무료이며 현재 스타트업 종사자 및 예비 창업자, 학생 등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100명의 신청을 받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온오프믹스와 패스트트랙아시아 홈페이지(http://fast-track.as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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