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ECB는 다음 달부터 124개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은행들을 대상으로 재정건전성 평가,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스트레스 테스트는 지난해 유럽연합(EU) 정상들이 유럽 은행들에 대한 감독권한을 ECB에 넘겨준다는 데 합의해 실시되는 것이다.
이번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은행 자산 건전성에 대한 검토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시나리오를 가정한 은행 대차대조표의 탄력성 같은 위기 대응 능력에 대한 점검도 이뤄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