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대회기간 선수촌병원, 본부호텔 의무실, 경기장 및 훈련시설 의무실 등 의료시설 105개소를 전담 운영할 병원 지정을 앞두고 운영일정과 배치 의료인력, 신청서 제출방법 등을 의료 기관에 알리기 위한 자리다.
인천 AG조직위원회 이부현 운영지원본부장은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아경기대회는 우리 세대에 다시 올 수 없는 좋은 기회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우리나라의 높은 의료수준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의료기관도 관내 보건소를 통해 공식 지정병원 제안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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