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균 광동제약 부사장(가운데)이 밥상공동체 행복센터에서 음식을 나눠주고 있다[사진제공=광동제약] |
모과균 광동제약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밥상공동체 행복센터’를 방문해 독거 노인분들께 손수 만든 자장면을 대접했다.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집으로 찾아가 쌀과 음료를 전달했다.
자장면 나눔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평소 좋아하는 음식을 대접하는 음식 나눔의 일환으로 준비했다.
지난 여름에는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삼계탕 나눔을 진행한 바 있다. 광동제약 임직원과 가족들은 손수 면을 삶고, 배식과 배달에 참여하는 등 정성과 따뜻함이 담긴 자장면을 나누며 모두에게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효진 광동제약 대리는 “어르신들께서 자장면 한 그릇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며 작은 손길로 많은 것을 얻어가는 나눔 활동에 앞으로도 계속 참여할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05년부터 밥상공동체와 자매결연을 맺은 광동제약은 건강을 기원하는 음식 나눔뿐만 아니라 매년 겨울 소외지역에 연탄을 배달하는 연탄 나눔도 진행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회사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의 수가 해마다 늘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밥상공동체 외에도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소외된 이웃의 노후주택을 보수해주는 ‘희망 나눔 무료 집수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이 약정한 만큼 회사가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매칭그랜트 제도)으로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이웃을 돕는 기부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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