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교육단체와 동아리들 함께하는 '나눔의 장' 열려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과학관 곳곳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국립서울과학관에서는 26일부터 27일까지 '가을과학문화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나눔의 과학'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과학 기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 속의 과학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과학주제를 다루는 16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해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의 과학동아리들이 참여하는 미술 속 과학체험, 분자요리, 과학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다양한 강연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과천과학관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어울림홀․창조홀 등 과학관 일대에서 부스체험과 연극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2013 과학문화융합 탐구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과학문화교육단체연합과 함께 기획한 이번 행사에서는 과학실험 및 제작 중심의 20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아르키메데스의 원리를 각색한 ‘금송아지의 비밀’도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과학문화 한마당 행사와 관련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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