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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창립 이후 44건 환경기술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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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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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이하 SL공사)는 지난 2000년 7월 창립 이후 모두 44건(국내 38건, 국외 6건)의 특허를 취득했다.
이는 세계 최고의 매립지를 운영 관리하는 과정에서 얻어진 노하우와 기술을 국내‧외에서 공식적으로 검증받은 것이다.
특히 SL공사는 올해에도 기술적 노하우에 대한 법적보호와 폐기물 관리 및 처리기술의 메카로서의 도약을 위해 개발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을 추진, 5건의 성과를 올렸다.
SL공사는 매립가스 이송배관에서 발생하는 응축수를 제거하는 응축수 배수장치를 개발, 응축수 배수장치 및 이를 구비한 가스이송장치 등 관련 특허 3건에 대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폐기물 운반차량의 원활한 반입 및 현장검사를 위해 최신의 IT기술과 운영노하우를 접목한 ‘폐기물 매립을 위한 차량 진출입 통제시스템’을 개발했다.
SL공사는 이러한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인천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이 용이하도록 폐기물처리시설 분야에서 환경산업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SL공사는 산 관 공동연구로 추진 중인 ‘식음료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에탄올의 생산방법’을 특허 등록,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에탄올 생산 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의 확보로 사업추진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개발기술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SL공사 관계자는 “SL공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인도 등에 특허를 출원·등록했다”며 “해외에서도 공사의 매립지 운영기술을 인정받고 매립기술 수출 및 해외 매립장 건설사업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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