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제1회 평생학습 공감축제 열어

(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여주시(시장 김춘석)가 25∼26일 양일간 여주 실내체육관에서 평생학습 공감 축제를 연다.

평생학습 공감 축제는 전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어울림의 장으로 운영되며 여주시 노인복지관 등 34개 기관 1000여명이 참여해 남·녀노소 전세대가 함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시 출범 후 처음 열리는 평생학습 축제로서, 개막행사와 함께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된다.

또 주민자치센터 등 11개 팀의 작품발표회를 통해 배움에 대한 끼와 열정을 맘껏 발휘하고, 참가팀에 대해선 시상을 함으로써, 학습 동기 부여와 동아리 활성화를 유도하는 행사들로 마련된다.

평생학습 공감 축제 축하공연으로는 남성4인조 팝페라그룹 “라스페란자”능서면 새미아악“사물과 모둠북”마술뮤지컬 공연“찰리 아저씨의 마술공장”등 6개 공연이 준비돼있다.

부대행사로 이동 동물원, 행복한 책버스, 책교환 장터 등 32개의 체험부스에서는 우수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다양한 체험활동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이번 축제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공감의 장이 될 예정”이라면서 “여주 시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회적 인식확산으로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