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한국타이어는 한화손해보험과 제휴를 통해 ‘한국타이어 안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안심 서비스는 티스테이션에서 구매·장착한 타이어가 도로의 위험요소에 의해 수리할 수 없는 상태로 손상된 경우 구매한 타이어와 같은 제품으로 무상 교체해주는 서비스이다.
티스테이션에서 구매·장착한 고객은 안심 서비스를 이용해 운전자 과실에 의한 타이어 손상 시 최대 50만원 한도 내 같은 타이어로 보상받을 수 있다. 다만 차량당 1회에 한해 구매일로부터 6개월 미만, 주행거리가 8000km 이하인 타이어에 해당된다.
한국타이어는 기존 무상품질보증 6년 서비스와 함께 이번 안심 서비스를 도입해 어떤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최상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부회장)는 “이번 한국타이어 안심 서비스를 통해 기술력과 품질은 물론 고객 만족을 높인 품질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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