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자연생태관 야외광장에 다양한 국화전시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각양각색의 국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대청호 자연생태관 야외광장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동구에서 자체 생산한 국화작품 380여점과 국화조형물 40여점이 전시되며, 대전국화동호회 회원들이 공들여 재배한 목부작, 석부작 등 다양한 분재작품 300여점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한빛탑, 나로호, 동구청사 축소모형과 하트, 별, 대포, 코끼리, 대한민국 지도 등 특수제작한 국화조형물도 선보여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행사기간 가오동 동구청사 잔디광장과 청사 로비에도 국화조형물과 국화분재를 전시할 예정이다.

류근철 동구 공원녹지과장은 “아름다운 대청호와 자연수변공원 등 볼거리와 유명 맛집도 경험할 수 있는 국화 향기 가득한 대청호에서 가을의 낭만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