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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오피스텔 부문 대상을 수상한 ‘상암 오벨리스크 2차’ 조감도. [이미지 제공=한화건설] |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한화건설이 상암DMC 인근에 짓고 있는 '상암 오벨리스크 2차'가 제5회 '2013 아주경제 건설대상' 오피스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쾌적한 생활환경과 첨단기술로 실수요자의 편의 뿐만 아니라 DMC 직장인 수요로 인해 수익형 오피스텔로 주목받고 있다는 점이 심사위원의 호응을 얻었다.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10층, 총 732실(전용면적 21~44㎡)로 구성된다.
서울시가 상암지구에 56만9925㎡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DMC에는 2015년까지 800여개 기업과 6만8000여명의 종사자가 상주하게 된다.
교통편도 좋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등 진입이 용이하며 공항철도·6호선·경의선과 지하철 디지털 미디어시티역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 문화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으며, 인근 상암 월드컵공원은 347만㎡ 규모의 대단위 환경생태공원으로 평화공원, 하늘공원 등 5개 테마공원을 즐길 수 있다.
입주자 및 세입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빌트인 가전제품과 붙박이장, 신발장 등 가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소규모 오피스텔이 적용하기 힘든 자주식 주차장(스스로 운전해 주차하는 방식),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갖췄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의지에 힘입어 한화그룹이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신성장동력사업의 핵심인 태양광 설비를 조성해 총 용량 96kw의 발전이 가능하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뛰어난 입지 및 주변환경을 갖춘 1억원 중반대의 투자상품으로 투자자 및 실수요자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1번출구(구 청기와 주유소)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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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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