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24일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종합 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동두천시 재난대책 본부를 구성하여 각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재난 현장에 대한 구조 및 복구를 중점으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통하여 각 기관별 공조체제 구축과 재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난 발생 시 통합 지휘체계를 확립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이바지하기 위한 훈련과 훈련에 따른 강평이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하며, 폭발물에 의한 테러로 건물 붕괴와 화재발생에 따른 인명피해 발생 등 상황을 설정하여 훈련이 시작되면 동두천시 재난 대책본부장인 시장이 긴급구조단장(소방서장)에게 훈련메세지와 임무 부여 후 각 단계별 유관기관별 훈련이 시작된다.

또한 이번 훈련을 위해 28개 기관 및 단체(인원 : 248명, 장비: 48대)가 참여하는 대단위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에 안전하고 빠르게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훈련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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