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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013년 복지행정상 공모에서 민·관협력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2013년 복지행정상 민․관협력분야에서 시는 광명희망나기운동, 행복바구니, 복지동(洞) 제도 등 광명시만의 맞춤형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사업 추진과정과 추진성과에서 평가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복지행정상은 지자체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역복지 우수사례를 발굴, 전국에 전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2013년에 처음으로 신설된 상이다.
시는 지난 7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13 전국 지자체 메니페스토 우수사례에서 공약이행분야인 복지정책 우수사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가 있다.
이로써 중앙정부와 시민단체가 동시에 광명시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인정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개인별 맞춤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새로운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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