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넷째주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20% 올랐다.
구별로는 성북(0.64%)·양천(0.55%)·중구(0.47%)·도봉(0.40%)·성동(0.33%)·구로(0.31%)·마포구(0.30%)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성북구 길음뉴타운6·8·9·10단지가 일주일새 500만~1000만원씩 상승했다.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4단지는 1000만~2500만원, 푸른마을2·3단지는 500만~1500만원 올랐다. 중구 신당푸르지오는 2000만원, 도봉구 창동 주공4단지가 1000만원 각각 뛰었다.
수도권 신도시는 분당·산본(0.05%)·일산(0.01%)이 오르며 전주보다 0.03% 상승했다. 중동은 0.04% 하락했다. 경기도(0.04%)는 의왕(0.16%)·김포(0.06%)·안양·파주·하남시(0.05%) 등이 강세다. 인천은 0.12% 올랐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의 경우 전 주 대비 0.0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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