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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탤런트 진원이 어린이들을 위한 대장경을 추천했다.
지난 7월 케이블 채널 tvN ‘SNL 코리아 시즌4’에서 하차한 후 차기작을 물색 중인 진원은 최근 아주경제와 만나 “어린이 대장경이 있는데 알고 계시느냐”라고 물었다.
이어 “그림동화와 영상체험으로 만나는 어린이 대장경에서 부처님과 함께 신심(神心)을 키우세요”라면서 “캐릭터가 스크린에서 살아 움직이는 색다른 경험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다고 하네요”라고 덧붙였다.
‘2013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은 우리 민족이 남긴 가장 위대한 민족 유산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우수성과 기치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고자 마련됐다. 대장경축전은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의 주 행사장을 비롯해 해인사 등 경남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대장경축전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놓치지 말고 반드시 관람해야 할 12경으로 대장경 진본 8점과 5D 입체영상관, 대장경 오디세이를 꼽았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팔만대장경 진본 8점은 축전 기간 중인 45일 동안만 일반에게 공개되고 다시 장경판전에 보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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