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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먹방 "내가 살아 숨 쉬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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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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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먹방 [사진=아이비 블로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아이비가 먹방계의 여신으로 등극했다.
 
아이비는 24일 자신의 블로그에 "일주일에 두 번은 먹어야 '내가 살아 숨 쉬고 있구나. 이런 게 사는 거구나' 느끼게 해 주는 양갈비. 양들아 미안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이비는 편안한 차림으로 손에 목장갑과 비닐장갑을 순서대로 낀 채 양갈비를 맛있게 뜯어 먹고 있다. 특히 아이비는 양갈비에 심취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아이비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비 먹방, 진정으로 맛있게 먹는다", "아이비 먹방, 표정 귀엽다", "아이비 먹방, 나도 양갈비 먹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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