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이 지난 9월 관내 학교장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관내 교감, 행정실장, 청 직원을 대상으로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청렴교육을 마쳤다.
이번 청렴교육은 “클린 군포의왕교육”을 좀 더 확산 시키고자 각급 학교 중간관리자들의 “군포의왕 청렴정책 실현을 위한 공직자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해 청렴의식 수준을 확고히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외부 전문강사(장동군)를 초빙하여 ‘제노비스 신드롬’, ‘내가 선택한 가치’, ‘청렴 위반 사례’ 등 교육을 실시하였는데, ‘제노비스 신드롬’과 같이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 하는 방관자적 자세의 위험성을 통해 공직자가 가져야 할 청렴한 마음가짐을 되새길 수 있는 큰 계기가 됐다.
한편 정 교육장은 “우리 모두가 솔선수범으로 청렴 실천 확산 노력을 경주하여 클린 군포의왕 교육, 나아가 클린 경기교육 실현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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