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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호남대 홍보실장 ‘자랑스러운 전남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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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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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호남대 홍보실장 겸 신문방송국 주간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정철 호남대 홍보실장 겸 신문방송국 주간이 25일 열린 ‘제17회 전남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런 전남인상’을 수상했다.
 
정 실장은 전남 장성 홍길동과 곡성 효녀 심청의 역사연구 및 고증을 통한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을 통해 전남 관광 진흥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실장은 지난 1989년부터 2008년까지 20여 년간 지역 일간지 기자로 재직하면서 소설 ‘홍길동전’의 주인공인 홍길동이 장성출신 실존인물임을 밝혀내고, ‘홍길동 생애재구연구’를 통해 ‘장성 홍길동 축제’의 학술적 근거를 제공했다.
 
 
효의 대명사로 알려진 ‘효녀 심청’이 곡성에서 태어난 실존 효녀임을 밝히는 ‘효녀 심청의 역사적·국문학적 고증연구’를 곡성군에 제안하고 이를 주도해, 효녀 심청의 생애를 재구성함으로써 ‘곡성 심청축제’의 산파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정 실장은 지난 1997년 ‘영산강뱃길복원 프로젝트’를 기획, 10여 년 동안 수차례 특집보도를 통해 뱃길복원을 통한 영산강 살리기와 영산강 유역권 문화관광개발을 선도하는 등 광주 전남지역의 문화관광 진흥과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자랑스러운 전남인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도민으로 전남도는 올해 13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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