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애국가 열창 화제, 폭발적 가창력에 한국시리즈 2차전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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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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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차지연이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애국가를 열창했다.[사진=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차지연이 애국가 열창으로 한국시리즈 2차전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차지연은 25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 대 두산 베어스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불렀다. 차지연은 몸매를 드러낸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애국가 열창에 나섰다.
 
MBC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의 코러스를 맡은 바 있으며 KBS2 ‘불후의 명곡’ SBS ‘도전천곡’ 등에서 가창력을 뽐낸 바 있는 차지연은 뮤지컬 무대에서 알아주는 실력가다.
 
오는 12월6일에는 가수 바다와 더블 캐스팅으로 뮤지컬 ‘카르멘’의 무대에 오른다. 류정한, 신성록, 임혜영, 이정화, 최수형, 이정열, 이미라, 유보영, 태국희, 임재현, 최호중, 서경수 등이 출연한다.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내년 2월23일까지 공연된다.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차지연의 애국가 열창 소식에 네티즌들은 “차지연 애국가 열창 멋지다” “역시 차지연” “한국시리즈 2차전 현장에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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