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시민 눈높이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정부3.0 가치에 대한 공무원들의 마인드를 높여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시는 오는  30일 오전  시청에서  7·8·9급 공무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정부3.0 추진 마인드 형성을 위한 교육’을 한다.

이날 김능식 경기도 정보기획담당관이 강사로 나와 정부3.0의 개념과 추진전략을 설명한다.

‘정부3.0’은 공공정보 적극 개방·공유하기, 부처 간 칸막이 없애기 등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일자리 창출, 창조경제 지원, 개인별·생애주기별 맞춤형복지 등을 추진전략으로 삼고 있다.

시는 이러한 정부운영 패러다임을 기조로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는 한편 현재 운영 중인 사회적 약자배려 민원실, 多· 해드림 사업, 저소득 장애인 돌봄 사업, 맞춤형 노인돌봄 서비스 등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12일  5·6급 공무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정부 3.0 관련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시는 내달 말에는 정부3.0 추진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직원 간 공유·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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