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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열린 하나금융 광주 가족봉사단 발대식에서 임직원 및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광주지역 임직원 가족봉사단을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봉사단 발대식에는 김정태 회장과 임직원 및 광주 지역에 거주하는 임직원 배우자 봉사단원들이 참석했다.
'하나금융그룹 가족봉사단'은 임직원의 배우자, 즉 주부들을 중심으로 거주지 지역 단위별로 조직되며 주부의 강점을 살린 아동 보육, 노약자 케어, 다문화가정 여성의 멘토 등 특화된 봉사활동을 월 1회 이상 펼치고 있다.
하나금융은 지난 2월 과천시와 서울 송파 지역, 4월 경기 일산ㆍ서울 마포ㆍ서대문ㆍ은평구 지역, 6월 서울 서초ㆍ강남ㆍ 경기 성남 지역 봉사단을 발족한 바 있다.
또 지난 1일 부산, 대전에 이어 이날 광주 지역까지 활동 지역을 넓혀 총 260여명의 대규모 봉사단이 조직됐다.
하나금융은 봉사단원들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고, 비용과 물품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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