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SK종합화학은 25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주력제품인 파라자일렌(PX, 화섬원료) 마진에 대해 "내년 대규모 PX 신증설 물량이 출하되는데, PTA(전방제품)도 신증설이 많아 수급상황이 크게 불리하진 않다고 본다"며 "다만, PTA 다운스트림 가동률이 문제가 되는데 폴리에스터 업계의 수익성이 저조해 가동률이 낮아 PX 시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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