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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가을, 늘어나는 주름 "엎드려 자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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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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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설공주의원 청담점 김한구 대표원장]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한 화장품 회사에서 출시한 주름개선 화장품이 출시 3주만에 5만개가 넘는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름 개선과 탄력 증진에 효과적인 스컬트라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름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다. 보통 20대부터 피부가 점차 건조해지고 얇아져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과 탄성 섬유의 생성이 저하돼 주름이 생기게 된다.
 
 
또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얼굴 살이 빠져 주름이 생기거나 활짝 웃거나 입에 힘을 주는 습관, 턱을 괴는 습관 등으로 주름이 발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주름은 한번 생기게 되면 잘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주름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잘해 주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 재생력을 높이기 위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외출 시에는 강한 자외선이 피부를 건조하게 해 주름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는 것이 좋다.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도 주름이 발생할 수 있다. 과도하게 표정을 짓거나 엎드려 자는 행동도 주름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잘못된 생활습관은 삼가야 한다.
 
 
이러한 잘못된 관리와 생활습관으로 주름이 많이 생겼다면 전문적 시술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스컬트라나 보톡스, 필러 시술과 같은 간단한 주사시술로 잔주름 개선이 가능하다. 특히 스컬트라의 경우 주름 개선 유도뿐만 아니라 피부 자체 내에서 콜라겐을 생성하도록 촉진시키는 역할을 해 피부 탄력을 회복시키는 장점이 있다.
 
 
백설공주의원 청담점 김한구 대표원장은 “스컬트라의 경우 약 6주 정도 후 시술효과가 나타나 꺼진 볼륨과 주름을 개선시킬 수 있다”며 “스컬트라가 간단한 시술이기는 하지만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충분한 상담을 받고 시술을 받아야 부작용 없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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