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히든싱어 탈락, 과거 매실음료 광거 재연 '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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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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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히든싱어 탈락 [사진=JTBC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조성모가 13년 전에 히트를 쳤던 매실음료 광고를 재연했다.
 
조성모는 2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 출연했다.
 
이날 패널들은 "조성모하면 매실 음료 광고가 생각난다. 오늘 이 자리에서 재연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성모는 "오늘은 그 얘기 안 나올까 했는데 나온다“라며 양 손을 주먹을 쥔 채 볼에 가까이하는 포즈로 당시 광고를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매실광고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광고가 방송된 후 친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며 "이후 남성스러운 이미지를 보이기 위해 '다짐'을 불렀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조성모 히든싱어 탈락에도 씩씩하네" "조성모가 히튼싱어 탈락이라니" "신승훈에 이어 조성모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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