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은 10월 26일(토)‘함께! 나누는 가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삼성역 인근 후원카페인 <유익한 공간 2호점>에서‘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대한항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26일 ‘함께! 나누는 가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최근 오픈한 삼성역 인근 후원카페인 '유익한 공간 2호점'에서‘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 수익금 전액은‘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해 기아로 고통 받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천문 동아리 ‘별빛’ 에서 지원하는 별자리 교실을 운영해 별자리 유래 및 위치, 관측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고, 청춘 낭만 영화제를 열어 대학생 및 사회 초년생이 제작한 우수 단편 영화 4편의 상영과 합창단‘ 오! 싱어즈’의 합창 공연도 열렸다.
국제아동돕기기금 모금을 위한 일일카페는 대한항공이 글로벌 나눔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회 다른 주제 아래 격월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으로 17회째를 맞으면서 어엿한 나눔 행사로 자리 잡았다.
대한항공은 올해부터 '사랑 나눔 온도계'를 설치 운영해 일일카페를 찾은 손님들이 음료나 식사, 물품 등을 구매할 때 받는 스티커를 '사랑 나눔 온도계'에 붙혀 모금현황을 보여주고 뜻 깊은 일에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및 SNS를 통해 모인 자원봉사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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