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임직원 가족 35명이 지난 26일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연탄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6일 겨울철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말 연탄 릴레이 나눔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나눔봉사에서는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가족 약 35명이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연탄 2000장을 배달했다.
가족과 함께 연탄 릴레이 봉사에 참여한 김포지점의 유미랑 대리는 "가족과 나눔봉사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며 "10살 된 딸 아이도 즐거워해서,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래에셋생명의 연탄봉사는 11월에도 계속된다. 오는 11월 14일에는 미래에셋그룹 임원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19일과 21일에는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3년째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에는 봉사활동 규모를 확대해 가족단위로 봉사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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