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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28일 오전 9시 시장 집무실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시 최석호(Steven S. Choi) 시장과 만난다.
이날 만남은 어바인의 기업 홍보 등을 위해 한국을 찾은 최석호 시장이 서울시 경제에 관심을 표하면서 이뤄졌다.
박 시장은 최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두 도시의 친선을 다지고 경제 발전을 위한 서울과 어바인의 협력 및 상호 간 투자 방안을 논의한다.
이민 1세대인 최석호 어바인 시장은 1944년 나주 출생으로 경희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68년 미국으로 가 호텔 버스보이에서부터 교육사업가, 교수, 시의원을 거쳐 지난해 11월 6일 어바인 시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면담은 서울시 인터넷 방송 라이브서울(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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