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꼴 모양, '말의 해' 십이간지 기념 매달 출시

십이간지 기념주화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2014년 갑오년 말의 해를 맞아 십이간지 기념 메달이 출시된다.

 

십이간지를 소재로 한 기념주화는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제품으로, 국내에서 십이간지 기념 메달이 출시도니 것은 '용의 해' 메달 이후 세번 째다.

 

이번 말의 해 기념 메달은 국내 최초의 부채꼴 형태로, 금∙은메달 2종 세트, 부채꼴 십이간지 은메달, 십이간지 대형 은메달과 팔각형 캘린더 메달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또 부채꼴 십이간지 금∙은메달의 앞면은 말의 십이지신상을 뒷면에는 연도와 갑자를 담았다.

 

부채꼴 십이간지 금∙은메달 2종 세트는 1000개 한정으로, 가격은 234만 3000원이다. 은메달은 2000개 한정, 11만원, 대형 은메달은 1000개 한정으로 50만 6000원에 선보인다.

 

오는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풍산 화동양행과 기업은행, 농협은행 본점 및 전국지점에서 선착순 예약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