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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한투ㆍ미래에셋 이어 세번째로 합성ETF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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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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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삼성자산운용이 한국투자신탁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이어 국내 운용사 가운데 세번째로 합성 상장지수펀드(ETF)를 증시에 상장한다.
 
합성 ETF는 기존 ETF처럼 실물 자산에 직접 투자하지 않고 수익률을 스왑(교환) 거래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29일 한국거래소는 삼성운용이 운용하는 '코덱스 합성- 미국바이오 ETF'가 오는 3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스탠다드앤드푸어스 바이오테크놀러지 셀렉트 인더스트리 인덱스'를 기초지수로 설계됐다. 이 지수는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바이오 기업들로 구성됐다.
 
삼성운용이 가세하며 국내 3대 운용사가 모두 합성 ETF 시장에 뛰어들게 됐다.
 
한투운용은 지난 8월1일 '킨덱스 합성-미국리츠 부동산'과 '킨덱스합성-선진국 하이일드' 등 2개 합성 ETF를 출시하며 이 시장에 가장 먼저 진입했다.
 
미래에셋운용은 지난 10일 '타이거 합성-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US 리츠 ETF'를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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