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MS 인증 제도는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기관이 수립한 종합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국가에서 권한을 부여받은 인증기관(KISA)이 객관적으로 심의해 부여하는 것이다. 9월 현재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사 및 공공기관 중 51개 기관만 인증을 획득한 상태다.
예보 관계자는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13개) 중 최초로 이를 획득했다"면서 "이는 최근 급증하는 해킹 등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대비능력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그간 추진한 정보보호 관리방안이 우수함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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