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는 29일 오전 지사 회의실에서 2013년 제2차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관련 ‘제2차 평가위원회’를 열었다. [사진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문재석)는 29일 오전 지사 회의실에서 2013년 제2차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관련 ‘제2차 평가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평가위원회는 금년 4월 28개 사업자를 선정해 시작한 서민층개선시설 무료사업을 마무리하고 2차 평가위원회를 통해 현재까지 진행된 결과 및 내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서민층개선사업은 가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호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우선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차상위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2015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평가위원회 위원장 문재석 지사장은 “2013년 사업자들의 노고를 취화하는 한편 지자체에서 많은 관심을 주어 금년 사업을 무리 없이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내년에도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조기 완료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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