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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간 호박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우주로 간 호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할아버지와 손자가 호박을 예쁘게 깎아 3.5㎥의 헬륨을 채운 대형 풍선에 매단 뒤 카메라와 함께 하늘에 날려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풍선은 초속 5m의 속도로 상승해 상공 30km까지 도달했다고 알려졌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호박의 표면에 얼음이 생기기도 했다. 이후 풍선은 터졌고, 호박은 낙하산에 매달려 하강했다.
'우주로 간 호박'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주로 간 호박, 신기하다", "우주로 간 호박, 할아버지가 너무 다정하다", "우주로 간 호박, 좋은 경험이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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