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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케어 신청 웹사이트 정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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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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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그동안 전산장애로 제기능을 못하면서 공화당과 반대파의 비난을 받아야 했던 건강보험개혁제도, 즉 오바마케어 신청 웹사이트가 28일(현지시간) 정상적으로 작동한다고 미국 정부가 밝혔다. 
 
미 연방 보건복지부의 조앤 피터즈 대변인은 이날 "월요일 아침 웹사이트 장애를 모두 고쳤다"고 말했다. 
 
오바마케어 신청 웹사이트(healthcare.gov)를 관리하고 있는 업체 '테어마크(Terremark)'는 지난 27일 웹사이트가 작동을 멈추는 일이 있었지만 신속히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웹사이트 장애는 오바마케어 웹사이트와 미 국세청(IRS)을 연결하고, 신청자의 적합성 여부를 결정하는 기관과의 데이터 서비스 연결망이 문제가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대형 인터넷 및 이동통신업체인 버라이즌의 계열사인 테어마크사 측은 28일 오전에 모든 문제점이 해결되었으며, 오후부터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장애는 연방정부 신청 웹사이트 뿐만 아니라 주정부 신청사이트에도 영향을 미쳐 신청자들이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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