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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교통사고 [사진출처=SBS 스포츠 뉴스 영상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슈퍼스타 베컴이 큰 아들과 동승한 자동차로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영국의 한 매체는 베컴이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LA 베벌리힐즈 자택 인근 도로에서 자동차 추돌사고를 일으켰다고 27일 전했다.
베컴은 이날 오후 2시 30분쯤 큰 아들 브룩클린(14)을 조수석에 태우고 검정 레인지로버 SUV를 끌고 나오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았다.
목격자에 따르면 베컴은 자택 진출로를 나오다 한 여성이 몰고 있는 흰색 아큐라 승용차를 정면으로 박았고 베컴과 아들 브룩클린은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 다행히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베컴의 차량은 정면 충돌로 인해 범퍼가 떨어져 나가는 등 큰 손상을 입었다.
한편 베컴은 지난 2011년에도 브룩클린과 운전중 LA 고속도로에서 다중 추돌사고를 겪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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