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DHL코리아가 인천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했다. 늘어나는 인천 지역 국제특송 서비스 수요에 따른 것이다.
새로운 인천 서비스센터는 기존 센터에 비해 약 3배 이상 확장된 총 826평방미터(약249.8평)의 규모로 마련됐다.
차량 10여대가 동시 접안해 상ㆍ하역 작업이 가능하며, 신속한 화물처리를 위한 컨베이어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이번 서비스센터 확장을 통해 주요 서비스지역인 남동공단과 송도신도시의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인천 서비스센터 확장을 통해 인천 지역의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접근이 용이한 환경에서 DHL의 물류 운송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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