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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직원 51명으로 구성된 '해피 튜터' 경제교육 봉사단이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한화생명은 비영리 기관인 JA Korea와 함께 경제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할 경제교육 봉사단 ‘해피 튜터(Happy Tutor)’를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생명 직원 51명으로 구성된 경제교육 봉사단은 이날 출범식을 갖고, 어린이와 봉사자가 함께 행복한 경제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행복한 경제교실은 앞으로 경제교육을 원하는 서울지역 초등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첫번째 활동은 11월 8일 목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과 놀이 중심의 참여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상용 한화생명 기획조정실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심어주고, 직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화생명은 더 많은 어린이들을 위해 경제교육 활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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