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민간투자사업 재무ㆍ운영 전문교육’ 실시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기획재정부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한국개발연구원(KDI)와 함께 경기도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연구기관 민간투자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수익형 민자사업(BTO)·임대형 민자사업(BTL) 등에 대해 실무 중심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간투자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이해도를 제고하고 사업추진절차, 민간투자법 및 실시협약, 재무모델 및 자금조달 등 민자사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한 사업추진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기재부측은 "이번 교육에서 이뤄지는 민간투자사업  법률ㆍ재무적 이슈 등에 대한 이론 학습, 추진 단계별 주요자료 작성을 위한 실무교육, 참석자들간의 다양한 의견 공유를 통해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