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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경(사진제공=광양제철소)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29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가을이 소리 없이 깊어가고 있다. 공장 곳곳은 단풍이 울긋불긋 자태를 뽐낸다.
녹지 공간에는 배와 석류 등 가을 과일이 주렁주렁 열려 있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 광양제철소 공장 내부는 어지간한 공원 못지않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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